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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당 지도부의 잇따른 설화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엄중 경고에 나서며 공천 불이익까지 시사했습니다.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책단의의원들이 일본을 방문 중입니다. 정국의 이슈를 짚어보는 '정치큐' 오늘은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재보궐선거 이야기부터 하겠습니다. 이 결과에 대해서 그러니까 진보당의 첫 국회 입성에 대해서 민주당도 복잡할 것 같고 국민의힘은 더 복잡해 보이는데 먼저 민주당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이상민]
전주 하면 호남에서는 민주당의 텃밭이다라고 할 정도입니다. 물론 이번에 보궐선거에는 민주당 후보를 내지 못한 상황이지만 그러나 무소속 후보 중에는 친민주당 쪽 후보들도 꽤 됩니다. 그리고 진보당 후보는 사실은 지금 원내도 진입하지 못한 소수당이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당선되는 소수당 진보당 출신 후보가 된 걸 보면 민주당의 텃밭도 제약적이지만 흔들리고 있다. 앞으로 호남은 민주당, 영남은 국민의힘. 주인 행세하고 마치 주인인 것처럼 행세하는 것은 이제 사라지고 있는 아주 바람직한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텃밭이 사라지고 있다. 그런데 바람직한 건 어떤 의미인가요?
[이상민]
왜냐하면 경각심을 가저야 되거든요. 호남은 마치 민주당 깃발만 꽂으면 당연히 된다고 생각하는 그 무사안일함이 전체 당에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어느 당이든 이런 진보당, 소수당이 비집고 들어왔다. 그래서 원내 진입했고 거기에도 졌다라고 할 정도면 민주당으로서는 큰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해야겠죠.
민주당은 텃밭이 흔들렸다는 경각심을 갖고 있는 것 같고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지금 민주당 무공천에 여당 후보가 8%도 웬 말이냐, 처참하다. 이런 반응과 함께 국민의힘은 지금 이런 결과에 대해서 인사조치 얘기까지 나오고 있거든요.
[이재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무공천이고 또 민주당 성향의 사람들이 여러 명 나와서 당연히 국민의힘이 이번에는 해 볼 만하다, 이런 생각을 했지 않겠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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